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3일 "이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본명인 강민정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녀는 이지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인 이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음악과 감성이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는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으로 올해 1월 '놔둘테야'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뇌', '그 애의 일기장' 등 3장의 앨범을 발표한 그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았다. 대선배 공일오비(015B) 눈에도 띄어 '성냥팔이 소녀', '행복할 자격', '기억을 가진 채 14살로' 등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는 오는 8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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