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댄스 챌린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8년 만에 재회한 한림예고 레전드 졸업생 | 레드벨벳 예리&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예리와 츄는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각 요아정, 아샷츄 닉네임으로 대화했다.
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츄는 "너 요새 유행하는 챌린지 아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예리는 "소신 발언 하자면 난 챌린지 싫어. 하기 싫어"라며 "내 것도 안 해도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츄는 "이따가 부탁하려고 했다. 되게 기대했다. 신나는 마음으로 챌린지를 같이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싫다'고 해서 잠깐 얼어붙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츄는 예리에게 "근데 나도 사실 좀 외우는 게 오래 걸리는 편이라 잘 안 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후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한림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8년 만에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났다. 제가 학교를 많이 못 나갔다"고 밝혔다.
츄는 "떡볶이 먹으러 가고 그러지 않았냐. 너 앞에서 긴장했었다. 금발 머리가 너무 빛났다"라며 "나중에 삼겹살 한 번 먹으러 가자"고 약속을 잡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8년 만에 재회한 한림예고 레전드 졸업생 | 레드벨벳 예리&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예리와 츄는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각 요아정, 아샷츄 닉네임으로 대화했다.
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츄는 "너 요새 유행하는 챌린지 아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예리는 "소신 발언 하자면 난 챌린지 싫어. 하기 싫어"라며 "내 것도 안 해도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츄는 "이따가 부탁하려고 했다. 되게 기대했다. 신나는 마음으로 챌린지를 같이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싫다'고 해서 잠깐 얼어붙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츄는 예리에게 "근데 나도 사실 좀 외우는 게 오래 걸리는 편이라 잘 안 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후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한림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8년 만에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났다. 제가 학교를 많이 못 나갔다"고 밝혔다.
츄는 "떡볶이 먹으러 가고 그러지 않았냐. 너 앞에서 긴장했었다. 금발 머리가 너무 빛났다"라며 "나중에 삼겹살 한 번 먹으러 가자"고 약속을 잡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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