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신보로 일본 주요 앨범 차트를 강타했다.
3일 오리콘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2집 'SUMMER BEAT!'는 최신 주간 앨범 랭킹(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일~6월 30일) 2위에 올랐다. 'SUMMER BEAT!'는 발매 당일(6월 2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고, 이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같은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에서도 'SUMMER BEAT!'는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부문 2위를 차지했다. TWS는 이 앨범으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전작(미니 1집 'Sparkling Blue') 대비 높은 순위를 보여주며, 일본 내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TWS는 'SUMMER BEAT!'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앨범은 50만장이 넘는 초동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를 보여줬다. TWS는 이 앨범으로 한터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와 월드차트(6월 24~30일) 1위에 올랐다.
음원 부문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해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44위(7월 3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찍었다.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순항 중이다. 일본에서는 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2위와 라인뮤직 '송 TOP 100' 17위, '뮤직비디오 TOP 100' 20위 등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TWS는 전날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안았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접어들며 챌린지 열풍과 음원 차트 호성적을 이끌었던 만큼,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역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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