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니는 지난달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자크뮈스 쇼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 워킹 데뷔를 한 바 있다. 영상 속 제니는 카프리섬에 도착했고, 비행기와 배, 차까지 총 18시간 이동 후 호텔까지 20분 더 걸었다며 '내일은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호텔에 가서 쉬겠다'고 했다.
다음 날은 자크뮈스 쇼 피팅, 리허설 날이었다. 제니는 '어제 푹 쉰 덕에 간신히 회복한 체력으로 쇼장에 가고 있다. 호텔에서 항구까지 20분을 걷고 배로 쇼장까지 20분 정도 더 이동해야 한다'며 보트를 탄 제니는 '자연 속에서 힐링이 저절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의상 피팅을 시작했고, '시몬(자크뮈스 디자이너)이랑 여러 번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지 의상이 제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잘 나왔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후 그는 시몬과 함께 워킹 연습을 하기도.

마지막 날에는 관광에 나섰고, 제니는 "보트 타러 간다. 안타깝게 오늘 리프트는 못 타게 됐다. 너무 줄이 길고 날씨가 더운 관계로 에너지를 아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트를 타고, 수영을 하며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항구에 돌아온 제니는 "어디를 걸어도 다 예쁜 거 같다. 상상 속에 있는 나라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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