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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대→카이스트 목표" 대한·민국·만세, '랜선 조카'들의 성장(유퀴즈) [★밤TView]

  • 김나연 기자
  • 2024-07-03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10년 만에 방송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만세가 아빠랑 가장 많이 닮았다"고 했고, 대한이는 이에 공감하며 "이것도 닮았다"고 송일국의 뱃살을 가리켰다. 만세는 "굳이 그것까지 말해야 했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대한이는 "만세가 민국이랑 12kg 이상 차이 난다"고 덧붙였다.

대한, 민국, 만세는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됐고, 키가 170cm를 훌쩍 넘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조세호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과 비교했을 때는 작은 키가 아닌데 저보다 크다"라고 놀라워했고, 세 사람은 "전교에서 키로 1, 2, 3등이다"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은 계기에 대해서는 "원래 모친(김을동)의 감탄사였다. 근데 그거보다 더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원래는 '천, 지, 인'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하늘' 이외에는 마땅한 이름을 못 찾겠더라. 근데 대한, 민국, 만세도 만세 이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아내가 학교에서 놀림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고민하다가 한 달을 꽉 채우고 출생 신고를 했다. 근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이 사랑받다 보니까 만세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다행이다. 문제집에도 예시로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대해 "옛날에 먹었던 만두 맛밖에 기억이 안 난다. 갈비 만두가 맛있었다는 것만 기억난다"고 했다. 이어 대한이는 "'슈돌' 본 적은 있다. 보면 '저 때 왜 저랬지?'라는 생각이 든다. 반 애들이 자꾸 화나게 하려고 조금 보여줄 때가 있다"고 했고, 민국이는 "다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 좋은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편집해서 최고의 옛날 영상을 만들어 주셨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가 뮤지컬 연습을 도와준다며 "제가 피아노를 못 쳐서 연습 때 애를 먹는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서 굉장히 잘 친다. 제가 노래 연습할 때 도와주고 같이 불러준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대한, 민국, 만세에게 꿈이 있냐고 물었고, 만세는 자신 있게 손을 들어 "홍대(홍익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술대학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주변 사람들이 아버지 따라서 배우 하라고 하는 분들도 많다"고 했고, 민국이는 "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에 만세가 "넌 카이스트 아니냐"라고 했고, 민국이는 "이게 사회 문제다. 대학 가면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꿈)이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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