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진행된 각종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열도 인기를 빛냈다.

뷔는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며, 170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경신했다.

뷔는 같은 기간 한국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에서는 '배우 인기랭킹' 부문에서 19주 연속 1위, '20대 한국 배우 인기랭킹' 부문 투표에서도 16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컬처의 정보를 제공하는 'K-board'(케이보드)의 'K팝 아이돌 꽃미남 총선거'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에서 실시간, 주간, 월간, 연간 1위는 물론 127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팝 정보를 다루는 'KPOP JUICE'(케이팝 주스)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총 480만 표를 획득하며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가 입대 전 촬영한 포토북 'TYPE 1'이 지난 6월 2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 국내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예약판매는 수회에 걸쳐 품절과 재예약 판매를 반복하고 있으며, 공식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는 품절 상태다.

일본에서도 뷔의 포토북은 반응이 뜨겁다. 일본 최대 인터넷쇼핑몰 라쿠텐에서는 K팝 아시아랭킹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를 장식했으며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 큐텐(Qoo10)에서도 1위를 비롯해 10위권 내에 4개의 순위가 뷔의 화보집이 차지했다. 일본 유니버설뮤직 스토어에서는 CD, DVD 등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 2위를 차지,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 중에서 클릭 1, 2위를 기록해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뷔는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 데뷔년도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최다 검색된 K팝 스타에 등극했다. 2024년 상반기에도 군백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며, 일본에서 아이돌 팬덤을 넘어선 대중적인 스타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