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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인천공항 뜬다..여름 해변 콘셉트 '7.7.7 파티' 출격

  • 이승훈 기자
  • 2024-07-05

보이 밴드 루시(LUCY)가 인천공항을 휴양지로 탈바꿈시킨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7월 정기문화공연 '7.7.7 PARTY'에 출격한다.

7월 7일 오후 7시 진행되는 '7.7.7 PARTY'는 무더운 여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휴양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 해변을 콘셉트로 공연장이 꾸며진다.

이날 영국 싱어송라이터 이담(Etham), '페스티벌계의 미슐랭'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7.7.7 PARTY'에 출연하는 루시는 국내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포함,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대표곡 무대들을 잇달아 꾸미며 청량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루시표 황홀한 밴드 플레이가 녹아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입증한 동시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루시는 오는 1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루시는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7.7.7 PARTY'에 출격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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