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곽범이 딸 소식을 듣고 생방송중 자리를 이탈했다.
곽범은 5일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 늬우스' 코너 진행 중 곽범은 "정말 죄송한데 아이가 다쳤다고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와이프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해서 제가 받아야 할 것 같다"라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잠시 뒤 스튜디오에 들어온 곽범은 "아이는 괜찮냐"라는 질문에 "(딸이) 친구랑 부딪쳐 옆구리가 아프다는데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연락이 닿았다며 "병원엔 아내가 (먼저) 가고, 저는 일일할 거 일하고 (병원에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 곽범은 2012년 KBS '개그콘서트'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