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이 최웅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갈등하는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과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은 드라마 제작을 무산시켜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로 만든 작가의 글에 놀라 계약을 파기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문정인은 정우진을 보자마자 폭발했다.
라면을 먹고 있는 정우진에게 문정인은 "뭐하는 거냐. 당분간 밥도 먹지 말라고 했는데, 라면을 먹냐. 3일 후엔 첫 리딩이고 일주일 후부터 촬영이다"라며 "나 이 드라마에 목숨 걸었다. 너 엑스트라 아니고, 조연 아니고, 주인공 스타다. 근데 이깟 라면 하나에 얼굴 퉁퉁 부어 드라마 망칠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정우진은 "내가 주인공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적 없다. 스타 만들어 달라고 한 적도 없다. 정 마음에 안들면 없던 걸로 하자"라고 말했고, 이같은 정우진의 말에 문정인은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갈등하는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과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은 드라마 제작을 무산시켜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로 만든 작가의 글에 놀라 계약을 파기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문정인은 정우진을 보자마자 폭발했다.
라면을 먹고 있는 정우진에게 문정인은 "뭐하는 거냐. 당분간 밥도 먹지 말라고 했는데, 라면을 먹냐. 3일 후엔 첫 리딩이고 일주일 후부터 촬영이다"라며 "나 이 드라마에 목숨 걸었다. 너 엑스트라 아니고, 조연 아니고, 주인공 스타다. 근데 이깟 라면 하나에 얼굴 퉁퉁 부어 드라마 망칠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정우진은 "내가 주인공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적 없다. 스타 만들어 달라고 한 적도 없다. 정 마음에 안들면 없던 걸로 하자"라고 말했고, 이같은 정우진의 말에 문정인은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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