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촌(바)캉스'에 떠난 전현무와 박나래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술을 가르쳐달라는 전현무를 위해 다양한 '술 레시피'를 준비했다. 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각종 술과 식재료를 배합해 음식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제조주'를 소개했다.

매콤한 더덕구이와 막푸치노는 환상의 짝꿍이었다. 전현무는 심지어 "더덕이 아니라 인삼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박나래는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주는 달달한 술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막푸치노를 즐기던 두 사람은 더덕을 두고 티격태격 하기도. 총 6개의 더덕 중 3개가 사라지자 전현무는 "더덕이 어디 갔냐. 난 두 개 먹었다"라고 물었다. 박나래가 "내가 1개 먹었다"라고 말했음에도 여전히 "그러니까 3개가 어디 갔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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