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배우 위하준이 섹시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종영 인터뷰에서 정려원과 호흡에 대해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하준은 '오징어게임'으로 얻은 섹시 수식어에 대해 "그 당시만 잠깐 그랬던 거 같다. 글로벌한 배우분들이 많아서 인기에 그런 생각을 안 한 지 오래됐다. 그 당시에도 안 했고 안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개될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서는 "부담은 없다. 다시 출연하게 돼서 '오징어게임' 팬들에게 저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한번 3년 만에 '오징어게임2'로 인사드리자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반가워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수식어 혹은 새롭게 얻고 수식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완도 섹시? 완도 사람이라. 재미로 놀려주신 거지만 기분 좋은 칭찬 같다. 짓궂은 장난이지만 자신감으로 삼고 살고 있다. '그래. 나는 멋있어', '섹시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완도에서는 가장 섹시한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졸업'에서는 '연하 섹시'였다. 준호가 약간 거침없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아이 같기도 해서 아니면 '돌아이 섹시'. 또는 멜로 섹시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이 더 중요한 거 같다. 나이가 들수록 내면이 차면 확실히 달라지는 거 같다. 어떤 마인드로 사느냐에 따라서 보여지는 거 같다. 어떤 마음가짐, 마인드로 살아야 하고,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다. 섹시가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하준은 '졸업'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오는 8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종영 인터뷰에서 정려원과 호흡에 대해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하준은 '오징어게임'으로 얻은 섹시 수식어에 대해 "그 당시만 잠깐 그랬던 거 같다. 글로벌한 배우분들이 많아서 인기에 그런 생각을 안 한 지 오래됐다. 그 당시에도 안 했고 안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개될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서는 "부담은 없다. 다시 출연하게 돼서 '오징어게임' 팬들에게 저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한번 3년 만에 '오징어게임2'로 인사드리자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반가워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수식어 혹은 새롭게 얻고 수식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완도 섹시? 완도 사람이라. 재미로 놀려주신 거지만 기분 좋은 칭찬 같다. 짓궂은 장난이지만 자신감으로 삼고 살고 있다. '그래. 나는 멋있어', '섹시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완도에서는 가장 섹시한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졸업'에서는 '연하 섹시'였다. 준호가 약간 거침없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아이 같기도 해서 아니면 '돌아이 섹시'. 또는 멜로 섹시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이 더 중요한 거 같다. 나이가 들수록 내면이 차면 확실히 달라지는 거 같다. 어떤 마인드로 사느냐에 따라서 보여지는 거 같다. 어떤 마음가짐, 마인드로 살아야 하고,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다. 섹시가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하준은 '졸업'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오는 8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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