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6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좀 잘 앉아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 보호 쿠션을 하고 있는 이민정 딸의 뒷모습이 담겨있으며 치명적인 귀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한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