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정형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7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엘리베이터에서 이날 자신의 캐주얼 착장을 셀카로 촬영하며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여기에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 속 자신만의 패션세계로 웃음을 선사한 정형돈에 '멋스럽다'라고 자막이 달린 캡처사진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콩 좀 줘요'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형돈에게 패션 지적을 당하는가 하면, 서로 밀당 관계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출연 후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정형돈을 언급하며 팬들의 관심을 또 한번 끌어올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 간 교수로 지낸다. 카이스트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돼 카이스트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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