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치장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엔 손지창을 사칭한 이가 "나한테 팬이 많은 거 알잖아. 그들과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기로 했어.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에요"라고 의문스럽게 접근하는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이에 손지창은 "메타에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다. 저는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는다"라며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와 지난 199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하 손지창 글 전문.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에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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