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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 '손절설' 슈 그리움 "시간 많이 흘러도..늘 함께"

  • 안윤지 기자
  • 2024-07-08
그룹 S.E.S 바다가 상습 도박 혐의를 받았던 슈에 그리움을 전했다.

바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 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최고의 포도를 줄 순 없다고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 맺어 팬들에게 영혼으로 종엽 까기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S.E.S.의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시작을 잊을 수 없으니... 해와 노을이 하나였듯 늘 함께하는 것으로..."란 문구도 담았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도 바다와 유진은 슈오 꾸준히 우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슈가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며 사이가 틀어진 걸로 보인다. 이때 슈는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논란이 됐으며 바다는 라이브 방송 도중 "사건이 벌어진 뒤 바로 그렇게 입으면 사람들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염려가 됐다"라며 쓴소리했음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이가 멀어진 걸로 보이며 바다는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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