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SBS 라디오 DJ로 4개월 만에 복귀한다.
8일 SBS에 따르면 김창완은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간 진행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창완은 이번엔 저녁 시간 퇴근길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된다.
SBS 측은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김창완이 라디오 DJ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3월 17일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새 프로그램 론칭과 동시에 러브FM 여름 개편도 함께 이뤄진다. 기존 오후 6시 5분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이동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8일 SBS에 따르면 김창완은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간 진행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창완은 이번엔 저녁 시간 퇴근길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된다.
SBS 측은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소개했다.
김창완이 라디오 DJ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3월 17일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새 프로그램 론칭과 동시에 러브FM 여름 개편도 함께 이뤄진다. 기존 오후 6시 5분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이동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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