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형 양재진의 군 면제 이력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18년 차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 양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동생 양재웅은 형 양재진이 근무 중인 병원에 방문. 그의 진료실에 진열 된 책장을 구경하던 중 양재웅의 화보 사진을 보며 "연예인 방 온 것 같잖아"라고 못마땅해 하며 '찐 형제' 케미를 보였다.
이어 그는 진열장에서 '대한민국 해군'이라 적힌 피규어와 인형을 발견, "이건 뭐냐"라고 질문했다. 양재진이 해군 환자에게 받은 선물이라 답하자 양재웅은 "군 미필자를 위해서.."라며 양재진의 군 면제 이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양재웅은 "저는 군의관으로 다녀왔다. 형은 눈이 안 좋아서 (면제를 받았다). 형은 놀릴 게 별로 없어서 군 면제로 장난친다"라고 털어놨다. 양재진은 "병역 판정 5급, 전시 근로역이다. 면제지만 전쟁 나면 끌려간다"라고 너털 웃음을 지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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