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팬미팅 후기를 전했다.
변우석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우석이 지난 6일과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를 준비하는 모습이 있었다.
변우석은 셔츠, 라이더재킷, 청재킷 등 다양한 착장을 한 가운데,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선재 역으로 선보인 이클립스의 무대도 준비하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는 대만 배우 허광한이 "공연 대박 기원"이라고 한글로 적은 리본을 달아 꽃바구니를 선물한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허광한은 쪽지에 "변우석 배우님 서울 팬미팅 축하합니다"라고도 적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변우석과 허광한은 이미 앞서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허광한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변우석과 생일이 똑같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허광한은 1990년 10월 31일생이며, 변우석은 1991년 10월 31일생이다.
변우석도 대만 매체를 통해 허광한이 출연한 영화 '상견니'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허광한이 나를 알고 있어서 매우 놀랐다. 기회가 된다면 허광한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 9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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