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신작 '리볼버'에서 '향수 뿌린 미친개'로 신선한 얼굴을 예고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선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오승욱 감독과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창욱은 '리볼버' 출연 이유에 대해 "오승욱 감독님, 전도연 선배님이 계셨고 또 디즈니+ '최악의 악' 작품을 할 때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님 제안이 있었다. 그러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앤디 캐릭터가 새롭고 재밌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 '향수 뿌린 미친개'라는 설정인데, 영화를 보시고 진짜 그런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사실 저는 잘 못 느꼈는데 현장에서 감독님도, 보시는 분들도 새롭다고 해주셔서 그게 좀 재밌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
강남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선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오승욱 감독과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창욱은 '리볼버' 출연 이유에 대해 "오승욱 감독님, 전도연 선배님이 계셨고 또 디즈니+ '최악의 악' 작품을 할 때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님 제안이 있었다. 그러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앤디 캐릭터가 새롭고 재밌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 '향수 뿌린 미친개'라는 설정인데, 영화를 보시고 진짜 그런 수식어로 불렸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사실 저는 잘 못 느꼈는데 현장에서 감독님도, 보시는 분들도 새롭다고 해주셔서 그게 좀 재밌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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