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여자 점술가들의 비밀 지목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이율은 최한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날 밤 이홍조와의 사이에서 갈등을 빚었던 최한나는 박이율에게 "솔직히 나를 찾으러 다녔다고 해서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박이율은 "걱정된다.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한 거 아니냐. 외로운 싸움을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젯밤에 괜찮나 싶어서 찾아 다녔는데 안 보이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화장실에서 혼자 생각 정리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이율은 "그럼 만약에 어제 그런 사건이 없었다면 우리가 과연 오늘 나왔을까? 한나 씨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라 입장 차이라는 게 있다. 정리를 한 번 더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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