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74회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선우용여, 정영주, 중식 셰프 정지선,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한창 떴을 때 결혼과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복을 받아 행복했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라면서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이었다. 당시 프로그램에 한창 스며들 때쯤이었다.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전) 현무 오빠의 '무마카세'에 저도 가기로 한 상황이었고, 스케줄도 다 잡힌 상황에서 아기가 생긴 걸 알게 됐다"라며 "제가 솔직하게 임신 소식을 작가님한테 말씀드리고 빠지게 됐다"라고 하차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허니제이는 "그해에 임신 중이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작가님에게 (2022 MBC 연예대상) 우수상 후보에 오른 거 축하한다'라고 연락이 왔다. 그게 그렇게 좀 아쉽더라"라며 무마카세에 참석하지 못해 '팜유'멤버가 되지 못한 아쉬움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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