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라이브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정작 그는 이에 개의치 않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11일 조현아는 수영장이 구비된 장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던 근황을 공유했다.

조현아는 어깨가 노출된 상의를 입고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그는 음료 캔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최근 조현아는 솔로로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조현아의 라이브 무대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의 조롱이 쏟아지며 논란이 됐다.

조현아는 지난 5일 KBS 2TV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줄게' 무대를 공개했다.

평소 명품 보이스로 사랑받아왔던 그는 사랑스러운 노래와 이에 걸맞은 곡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그러나 조현아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코디와 스타일링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게다가 조현아가 무대에서 불안정한 음정과 호흡, 가사와 안무 실수 등을 보여 라이브 논란까지 등장했다. 또한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가사, 패션 스타일 등으로 조롱과 비난 섞인 반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조현아 이러한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일상을 공유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다이어트로 1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