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가수 지드래곤과 김희선이 특별한 관계임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 8회에서는서초구에서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도움으로 지드래곤과의 전화 연결에 성공. 지드래곤은 자신과의 전화 연결로 "지용이야?"라며 깜짝 놀란 김희선에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할머니' 호칭에 '밥 친구' 멤버들이 놀라자 김희선은 "지드래곤은 내 손자다. 데뷔할 때 어려가지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다. 그때부터 예뻐해 주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라며 김희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8월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이제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드래곤의 '찐 팬'인 더보이즈 영훈과 이은지는 지드래곤의 노래를 열창했고, 지드래곤은 "혹시 실례지만 대낮인데 약주했냐"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 회 8회에서는서초구에서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도움으로 지드래곤과의 전화 연결에 성공. 지드래곤은 자신과의 전화 연결로 "지용이야?"라며 깜짝 놀란 김희선에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할머니' 호칭에 '밥 친구' 멤버들이 놀라자 김희선은 "지드래곤은 내 손자다. 데뷔할 때 어려가지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 전부터 알았다. 그때부터 예뻐해 주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라며 김희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8월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이제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드래곤의 '찐 팬'인 더보이즈 영훈과 이은지는 지드래곤의 노래를 열창했고, 지드래곤은 "혹시 실례지만 대낮인데 약주했냐"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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