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넉오프'에 합류한다.
12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권나라는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넉오프'는 IMF 당시 실직한 평범한 남자 김성준이 20세기 말 짝퉁 사업에 뛰어든 후 21세기를 살아가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권나라는 동생과 함께 짝퉁을 만들어 팔다가 김성준에게 스카우트돼 돈의 맛을 보기 시작하는 문유빈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꿈과 노력을 믿으며 선한 생각과 마음가짐의 힘을 믿는 캐릭터다.
연출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 tvN '비밀의 숲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박현석 감독, 극복은 OCN '나쁜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한정훈 작가가 맡았다. 제작은 SLL과 아크미디어가 나선다.
권나라는 지난 5월 종영한 ENA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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