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헤드 셰프를 맡은 서진뚝배기의 두 번째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영업 2일차 출근에 나선 이서진은 '소문에 더 이상 체력이 안 돼서 못하겠다고 하셨다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거기까지더라"라며 멋쩍게 웃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진행했던 '서진이네1'을 회상, "작년에 할 땐 왜 괜찮았을까? 멕시코 땐 진짜 멀쩡했다"라며 1년 사이에 달라진 체력 변화를 아쉬워했다.
특히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와 비교, "어젠 '꽃보다 할배'보다 더 힘들다. 그거 쉽지 않은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나영석 PD는 이서진이 힘들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주방과 홀에서 열심히 일 한 고민시,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가 힘든 건 이해해도 이서진이 힘들어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에 이서진은 "나도 계속 왔다 갔다 하지 않았나. 안쪽 허벅지에 쥐가 났다. 여기가 왜 아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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