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최우식이 뿔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헤드 셰프를 맡은 서진뚝배기의 두 번째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단체 룸 손님 7명이 메뉴별 분할 결제을 요구하자 당황했다. '서진이네2'를 운영하면서 분할 계산은 처음이었기 때문. 그는 당황한 듯 "너무 헷갈리네요. 죄송해요"라며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손님을 보낸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하던 이서진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다. 한 메뉴 값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 주방으로 들어간 이서진은 "꼬리곰탕 값 하나 못받았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를 들은 최우식은 "그럼 어떡해요"라며 이마를 쳤고, 이서진은 "너무 헷갈린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우식의 장난은 계속 됐다. 그는 "그러면 어떡해요 형님. 이렇게 하실 거예요 지금?"이라며 이서진을 향해 호통을 쳤고, 이서진은 "한 2만 3천원 정도 못 받았다"라며 아쉬워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재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우식은 박서준과 상황극을 다시 진행, "들었어요? 단체 손님들 2만원 못 받았대"라며 이서진을 놀렸고, 박서준도 "그럼 어떡해. 아 짜증나네 진짜"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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