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윌의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인 안재현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한의원을 찾았다. 각종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안재현의 문진표를 보던 도영은 "거의 약간 마라탕 토핑 추가하듯이.."라고 MZ식 리액션을 보여줬다.
안재현은 "문진표를 보고 이상했다. '아닌 걸 체크하시오'가 빠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 일기장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하자, 도영은 "저렇게 살면 너무 살기 힘들다"라며 걱정 가득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재현의 맥을 짚고, 혀 상태를 확인한 한의사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맥이 너무 약하다"라고 걱정했다. 실제로 검사 결과 안재현의 건강상태는 최악이었다. 의사는 "통증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너무 안 좋은 상태다. 몸무게도 6kg이나 빠졌다"라고 진단하며 걱정했다.
안재현은 "건강이 안 좋아지면 허열 상태다. 허약해서 생기는 열이다. 열이 많이 난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몸이 안 좋았다. 좋았던 적이 잘 없는 거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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