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사귀게 된 이유를 밝혔다.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4 여름 특집 3탄 희극인의 명곡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MC들은 신윤승, 조수연에 대해 "요즘 커플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수연은 "네"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지민은 "원래 코너 하다가 싹튼다. 나도 '욜로 민박'을 같이 하다가 그렇게 됐다. 나도 똑같았다. 결국 콩깍지가 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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