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의 불륜 상대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2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 분)의 불륜 상대의 정체가 공개됐다.
앞서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 분)가 추천해 준 심신안정실에 방문했다. 그러나 머리를 비워보자는 생각이 무색하게, 예상 밖 상황이 눈앞에 펼쳐졌다. 차은경의 남편이자, 로펌의 의료자문인 김지상(지승현 분)이 의문의 여인과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
설상가상 한유리는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 차은경과 마주했다. 그는 "변호사님!"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차은경을 불렀고, 해당 소리를 들은 김지상과 의문의 여성은 키스를 멈췄다. 이어진 장면에서 고개를 돌린 의문의 여성은 차은경의 비서인 최시라(한재이 분)이었다.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판결문 가지러 왔다가 아직 안 갔다. 변호사님은 이 시간에 왜 오셨냐"라고 다른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의도적으로 김지상의 불륜 사실을 숨겼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2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 분)의 불륜 상대의 정체가 공개됐다.
앞서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 분)가 추천해 준 심신안정실에 방문했다. 그러나 머리를 비워보자는 생각이 무색하게, 예상 밖 상황이 눈앞에 펼쳐졌다. 차은경의 남편이자, 로펌의 의료자문인 김지상(지승현 분)이 의문의 여인과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
설상가상 한유리는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 차은경과 마주했다. 그는 "변호사님!"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차은경을 불렀고, 해당 소리를 들은 김지상과 의문의 여성은 키스를 멈췄다. 이어진 장면에서 고개를 돌린 의문의 여성은 차은경의 비서인 최시라(한재이 분)이었다.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판결문 가지러 왔다가 아직 안 갔다. 변호사님은 이 시간에 왜 오셨냐"라고 다른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의도적으로 김지상의 불륜 사실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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