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38)와 조혜원(30) 커플이 벌써 6년째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해 화제다.

조혜원은 15일 오후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오모오모"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본 도쿄 여행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여기엔 남자친구 이장우의 모습도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깜짝 '럽스타그램'으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확인케 한 조혜원이다. 두 사람은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동행한 가운데 사이좋게 일본 밤거리를 거닐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는 최근 기안84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혜원과 6년째 열애 중"이라며 "신기한 게 기운이 좋아졌다. 만약 (여자친구가) 된다고 하면 (결혼해서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멤버로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