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경주에서의 근황을 전해왔다.

공효진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동 쫄면은 이미 두 번 다녀왔지요. 온쫄면의 매력이... 아름다운 경주, 앞으로 일주일 즐거운 맛 따라 길 따라~ 매력터지는 경주에요. 인적 드문 가까운 바다도 알려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배우 이정은, 이연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밝은 표정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공효진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의 '장주'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고 복수 하기 위해 세 딸과 경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과 이정은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두 번째로 모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