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위기에서 기지를 발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셰프 이연복과 일꾼 니퍼트 이대은 유희관이 함께 손님을 대접하는 가운데, 김대호가 임원 도전자 이대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의 등장에도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식자재는 한없이 부족했다. 아무것도 잡지 못한 채 돌아왔고, 결국 거북손과 군소가 전부인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이연복 셰프는 "어쩔 수 없이 필살기를 써야 할 것 같다. 거북손과 군소를 넣은 해물쟁반짜장을 만들겠다"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자. 우리 모두 머리를 쓰자"라고 말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공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커피 역시 수동으로 로스팅하는 시스템이었다. 가마솥 뚜껑에서 불에 볶았고, 김대호는 쟁반으로 바람을 불어 커피 껍질을 날려 보냈다. 이런 김대호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오랜만에 머리를 썼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셰프 이연복과 일꾼 니퍼트 이대은 유희관이 함께 손님을 대접하는 가운데, 김대호가 임원 도전자 이대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의 등장에도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식자재는 한없이 부족했다. 아무것도 잡지 못한 채 돌아왔고, 결국 거북손과 군소가 전부인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이연복 셰프는 "어쩔 수 없이 필살기를 써야 할 것 같다. 거북손과 군소를 넣은 해물쟁반짜장을 만들겠다"라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자. 우리 모두 머리를 쓰자"라고 말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공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커피 역시 수동으로 로스팅하는 시스템이었다. 가마솥 뚜껑에서 불에 볶았고, 김대호는 쟁반으로 바람을 불어 커피 껍질을 날려 보냈다. 이런 김대호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오랜만에 머리를 썼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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