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 박구윤 등 트롯 가수들이 고(故) 현철을 추모했다.
김수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셔요.. 신인 때 잘 챙겨주셨는데..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곧 뵈러 갈게요"라고 애도했다.
박구윤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내... 주라 내가 키울께' 늘 그렇게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작고하셨기에 많이 힘드셨을거라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큰 아버지 가시는 길 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철은 이날 오랜 투병 끝 별세했다. 그는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하고 지내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중으로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김수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셔요.. 신인 때 잘 챙겨주셨는데..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곧 뵈러 갈게요"라고 애도했다.
박구윤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내... 주라 내가 키울께' 늘 그렇게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작고하셨기에 많이 힘드셨을거라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큰 아버지 가시는 길 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철은 이날 오랜 투병 끝 별세했다. 그는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하고 지내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중으로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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