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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한소희X전종서,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재빠른 해명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4-07-16
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근황 사진을 올린 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

전종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rive through with this girl"(이 소녀와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소희와 차 안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을 화려한 타투로 뒤덮은 한소희와 전종서가 차 안에 나란히 앉아 치명적인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전종서와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나 사진이 공개된 뒤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전종서는 안전벨트가 명확하게 보이는 사진을 올린 뒤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해당 의혹을 빠르게 일축했다.

앞서 지난 4월 전종서는 학폭(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왔지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 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종서와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고, 이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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