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S.E.S.(바다 유진 슈)와 관련된 손절설이 등장한 가운데 바다와 슈가 각기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슈는 17일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햇살 좋은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그는 S.E.S. 손절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반면 바다는 S.E.S. 손절설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를 해명했다.
바다는 최근 S.E.S. 활동 당시를 추억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 13일에는 S.E.S.의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올리며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당시 유진의 계정만 태그되고, 슈의 계정은 태그되지 않았다.
이에 한 팬은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 역시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가 셋이서 뭉친 날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가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며 슈의 부탁으로 그의 태그를 걸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 달라. 노래로 위로해 주겠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바다와 유진은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슈와 꾸준히 우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슈가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며 바다와 갈등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BJ 활동 당시 슈는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바다는 슈에게 쓴소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이는 손절설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바다와 슈가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한 사실까지 밝혀지며 손절설 논란이 더욱 커진 가운데 바다만이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슈는 17일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햇살 좋은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그는 S.E.S. 손절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반면 바다는 S.E.S. 손절설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를 해명했다.
바다는 최근 S.E.S. 활동 당시를 추억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 13일에는 S.E.S.의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올리며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당시 유진의 계정만 태그되고, 슈의 계정은 태그되지 않았다.
이에 한 팬은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 역시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가 셋이서 뭉친 날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가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며 슈의 부탁으로 그의 태그를 걸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 달라. 노래로 위로해 주겠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바다와 유진은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슈와 꾸준히 우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슈가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며 바다와 갈등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BJ 활동 당시 슈는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바다는 슈에게 쓴소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이는 손절설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바다와 슈가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한 사실까지 밝혀지며 손절설 논란이 더욱 커진 가운데 바다만이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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