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데뷔 이후 빚을 갚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는 '"빚 까는 데만 3년 걸렸어요" (여자)아이들 전소연 님 앞에서 미미미누 방구석 노래방 퀸카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연은 PT를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받는다며 "큐브 PT룸이 너무 조그맣고 기구도 다 별로다. 저는 회사에서 영향력이 괜찮아서 이런 말 해도 괜찮다"며 "아침에 PT하고, 저녁에 PT하고, 밤에 많이 먹으면 또 간다. 하루에 세 번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에 대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는 식단이 있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한 입만 먹는 식단이 있다. 활동이 아닌 시기에 식단을 하는 편이고, 활동 1주 전, 1주 차, 2주 차 때는 맛있는 음식을 한 입만 먹는다. 이걸 안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전소연은 아이돌을 결심한 시기에 대해서는 "문득 다른 직업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가수를 꿈꿨다. 쭉 변함이 없었다"며 "데뷔는 좀 늦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여자)아이들이 한 명 빼고는 다 스무 살 이후에 데뷔했는데 '우리가 성인을 생각을 가진 후에 데뷔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 아니었을 때의 삶도 길기 때문에 일과 삶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데뷔하는 게 개인적으로 좋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돌을 키운다면 어떤 애들을 뽑을 것 같냐면 스타성이라고 쉽게 얘기하면 어렵지만 춤을 출 때 눈에 띄는 사람, 노래할 때 눈에 띄는 사람, 가만히 있을 때 눈에 띄는 사람, 대화했을 때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그 매력을 어떤 부분이라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 이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무대 위에서도 매력적이더라"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수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가수는 음원과 앨범이 나왔을 때 가장 많이 번다. 저는 저작권으로 확인하는데 1000위권 안에 들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100위권 안에 들면 윤택하게 살 수 있다. 음원 1위를 한다고 해서 돈이 많이 들어오진 않는다. 음원 사이트 멜론 이용자 수가 줄어서 과거 20위권을 했던 'LATATA'의 음원 수익이 더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연금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저작권은 가수별로 수익이 천차만별이다. 회사별로 계약이 다른데 저희 때는 빚을 깠어야 했고, 연습생 비용, 데뷔 비용이 있었다. 저희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잘 됐는데 빚 까는 데만 거의 한 3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6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는 '"빚 까는 데만 3년 걸렸어요" (여자)아이들 전소연 님 앞에서 미미미누 방구석 노래방 퀸카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연은 PT를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받는다며 "큐브 PT룸이 너무 조그맣고 기구도 다 별로다. 저는 회사에서 영향력이 괜찮아서 이런 말 해도 괜찮다"며 "아침에 PT하고, 저녁에 PT하고, 밤에 많이 먹으면 또 간다. 하루에 세 번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에 대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는 식단이 있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한 입만 먹는 식단이 있다. 활동이 아닌 시기에 식단을 하는 편이고, 활동 1주 전, 1주 차, 2주 차 때는 맛있는 음식을 한 입만 먹는다. 이걸 안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전소연은 아이돌을 결심한 시기에 대해서는 "문득 다른 직업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가수를 꿈꿨다. 쭉 변함이 없었다"며 "데뷔는 좀 늦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여자)아이들이 한 명 빼고는 다 스무 살 이후에 데뷔했는데 '우리가 성인을 생각을 가진 후에 데뷔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 아니었을 때의 삶도 길기 때문에 일과 삶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데뷔하는 게 개인적으로 좋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돌을 키운다면 어떤 애들을 뽑을 것 같냐면 스타성이라고 쉽게 얘기하면 어렵지만 춤을 출 때 눈에 띄는 사람, 노래할 때 눈에 띄는 사람, 가만히 있을 때 눈에 띄는 사람, 대화했을 때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그 매력을 어떤 부분이라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 이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무대 위에서도 매력적이더라"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수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가수는 음원과 앨범이 나왔을 때 가장 많이 번다. 저는 저작권으로 확인하는데 1000위권 안에 들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100위권 안에 들면 윤택하게 살 수 있다. 음원 1위를 한다고 해서 돈이 많이 들어오진 않는다. 음원 사이트 멜론 이용자 수가 줄어서 과거 20위권을 했던 'LATATA'의 음원 수익이 더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연금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저작권은 가수별로 수익이 천차만별이다. 회사별로 계약이 다른데 저희 때는 빚을 깠어야 했고, 연습생 비용, 데뷔 비용이 있었다. 저희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잘 됐는데 빚 까는 데만 거의 한 3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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