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20기 정숙의 유행어를 따라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0회에서는 올해 1월 결혼한 15기 광수-옥순 부부의 신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5기 옥순은 볼록한 D라인의 배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화면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신을 했다. 배도 통통해지고, 얼굴도 통통해졌다. 지금 4개월 하고 1주 정도 넘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태명은 '아용'이다. 청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 용!"이라고 뱃속 2세를 언급했다.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옥순은 "(뱃속에 있는 아이의 성별이) 딸이다.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이 "첫째는 아빠를 닮는다는데..."라고 하자 옥순은 "그래서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봤는데 그래도 오빠 닮았으면 귀여울 것 같긴 하다. 예쁜 건 아니고 귀엽고 키가 클 것 같다"라고 냉철히 평했다.
한편, 옥순은 임신 5개월 차 임에도 불구하고 발레 무용 학원에서 수업을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몸으로 계속 발레를 하냐고 놀라워 한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발레를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더 울렁거리고, 더 머리 아프고 속이 안 좋아서 일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순은 퇴근한 광수를 위해 떡라면과 모친이 만들어온 김밥을 저녁 식사로 내놓았다. 식사 후에는 침대 위에 누워 지친 서로를 토닥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광수는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옥순에게 "우리도 그거 해야죠. '너무 짧아~' 이거 해야죠"라며 '나는 솔로'에서 20기 정숙이 20기 영호에게 뽀뽀를 제안했던 '플러팅 명장면'을 따라 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3MC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며칠 후, 두 사람은 서산에 있는 주말 농장으로 향했다. 옥순과 광수는 여유롭게 낮잠도 자고, 상추도 따고, 바베큐 파티도 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옥순은 "(광수와의 결혼 생활이) 매일매일 데이트하는 느낌이다. 주말이 제일 재밌다. 하루종일 붙어 있고, 맛있는거 해 먹거나, 사 먹거나, 낮잠 자거나, 나들이 가거나. 뭘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라며 높은 결혼 만족도를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70회에서는 올해 1월 결혼한 15기 광수-옥순 부부의 신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5기 옥순은 볼록한 D라인의 배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화면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신을 했다. 배도 통통해지고, 얼굴도 통통해졌다. 지금 4개월 하고 1주 정도 넘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태명은 '아용'이다. 청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 용!"이라고 뱃속 2세를 언급했다.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옥순은 "(뱃속에 있는 아이의 성별이) 딸이다.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이 "첫째는 아빠를 닮는다는데..."라고 하자 옥순은 "그래서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봤는데 그래도 오빠 닮았으면 귀여울 것 같긴 하다. 예쁜 건 아니고 귀엽고 키가 클 것 같다"라고 냉철히 평했다.
한편, 옥순은 임신 5개월 차 임에도 불구하고 발레 무용 학원에서 수업을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몸으로 계속 발레를 하냐고 놀라워 한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발레를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더 울렁거리고, 더 머리 아프고 속이 안 좋아서 일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순은 퇴근한 광수를 위해 떡라면과 모친이 만들어온 김밥을 저녁 식사로 내놓았다. 식사 후에는 침대 위에 누워 지친 서로를 토닥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광수는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옥순에게 "우리도 그거 해야죠. '너무 짧아~' 이거 해야죠"라며 '나는 솔로'에서 20기 정숙이 20기 영호에게 뽀뽀를 제안했던 '플러팅 명장면'을 따라 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3MC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며칠 후, 두 사람은 서산에 있는 주말 농장으로 향했다. 옥순과 광수는 여유롭게 낮잠도 자고, 상추도 따고, 바베큐 파티도 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옥순은 "(광수와의 결혼 생활이) 매일매일 데이트하는 느낌이다. 주말이 제일 재밌다. 하루종일 붙어 있고, 맛있는거 해 먹거나, 사 먹거나, 낮잠 자거나, 나들이 가거나. 뭘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라며 높은 결혼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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