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무단으로 적십자 마크가 그려진 라이프가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해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며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뮤직뱅크'에서 신곡 '클락션'을 선보였지만 라이프 가드 콘셉트 의상에 적십자 표장이 새겨져 논란이 일었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에 따르면, 적십자사의 승인 없이 표장을 써서는 안되지만 (여자)아이들은 해당 무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전달드립니다.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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