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KBS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51회에는 김남일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일은 "아내와 결혼 18년 차, 연애까지 하면 20년 차다"라고 짚었다.
MC 서장훈은 "'내가 입만 열면 아내의 아나운서 생활이 끝이다', 아주 작정하고 나오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남길은 "(김)보민이는 빨래와 담쌓았다. 빨래는 하긴 하는데 세탁기가 하니까. 널고 개는 건 제가 한다. 당연히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은 하는데 한 번쯤은 해줄 만한데 전혀 그런 게 없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빨래가 다 마르면 가져가고 개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 안 드냐' 물은 적이 있는데 (김보민이) 자기는 그런 거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 말은 안 했지만 '네가 해'라는 표정, 뉘앙스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51회에는 김남일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일은 "아내와 결혼 18년 차, 연애까지 하면 20년 차다"라고 짚었다.
MC 서장훈은 "'내가 입만 열면 아내의 아나운서 생활이 끝이다', 아주 작정하고 나오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남길은 "(김)보민이는 빨래와 담쌓았다. 빨래는 하긴 하는데 세탁기가 하니까. 널고 개는 건 제가 한다. 당연히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은 하는데 한 번쯤은 해줄 만한데 전혀 그런 게 없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빨래가 다 마르면 가져가고 개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 안 드냐' 물은 적이 있는데 (김보민이) 자기는 그런 거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 말은 안 했지만 '네가 해'라는 표정, 뉘앙스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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