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 겸 기자 A씨가 소속 언론사에서 해고됐다.
파이낸셜뉴스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파이낸셜뉴스에 법조 전문기자로 입사했으나, 이번 쯔양 사태와 관련해 품위손상과 회사의 명예 실추 사유로 해고됐다.
최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제역에 자신의 과거와 허위사실을 제보한 사람이 전 소속사 대표 B씨를 담당했던 A 변호사라고 밝혔다.
쯔양은 전 소속사 대표 B씨로부터 폭력, 불법촬영, 갈취 등으로 고통받아왔다고 했다. B씨는 지난 2022년 11월쯤 쯔양에게 고소를 받은 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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