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친형에게 많이 의지했던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7살 차이의 친형과 오랜만에 만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애들이 어렵지는 않느냐"는 형의 물음에 "나는 애들이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라고 대답했다.
최동석의 형은 "애들이랑 여행 많이 가라. 시간 있을 때 많이 함께 보내는 게 제일 좋다.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짧더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 간다. 작년 내 생일 때 싱가포르에 갔었는데 이번에 또 간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형은 이혼 후 혼자 지내는 최동석에게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한다. 저녁에 혼자 있을 땐 어떠냐"라고 물었다. 최동석은 "그냥 영화 보거나 한다. 오토바이를 타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형은 단칼에 "오토바이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부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이야기할 데가 없었다. 친한 친구한테 하기도 조심스럽고, 부모님은 걱정하실 거고. 형한테 제일 먼저 이야기했었다"라며 "형은 참으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참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 왜 그럴까 싶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참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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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7살 차이의 친형과 오랜만에 만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애들이 어렵지는 않느냐"는 형의 물음에 "나는 애들이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라고 대답했다.
최동석의 형은 "애들이랑 여행 많이 가라. 시간 있을 때 많이 함께 보내는 게 제일 좋다.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짧더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 간다. 작년 내 생일 때 싱가포르에 갔었는데 이번에 또 간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형은 이혼 후 혼자 지내는 최동석에게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한다. 저녁에 혼자 있을 땐 어떠냐"라고 물었다. 최동석은 "그냥 영화 보거나 한다. 오토바이를 타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형은 단칼에 "오토바이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부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이야기할 데가 없었다. 친한 친구한테 하기도 조심스럽고, 부모님은 걱정하실 거고. 형한테 제일 먼저 이야기했었다"라며 "형은 참으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참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 왜 그럴까 싶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참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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