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데뷔 20주년 가수 윤하가 체조 경기장 입성에 감격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하는 여성 보컬로서 세운 특별한 기록이 있다며 "데뷔 20주년 콘서트로 체조 경기장 입성했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역대 6번째다"라고 밝혔다. "그전에 어떤 분들이 있었냐"라는 질문에는 "인순이, 패티김, BMK, 아이유, 태연 씨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틀간 2만 2천 석 규모였다. 매진이 되었다. 진짜 넓고 너무 좋다라"라며 체조 경기장 입성에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의 성원에 화답해야 할 것 같아서 올해 20주년에 맞춰 2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전국 투어 포함해서다. 현재 여름에 소극장 8회 공연을 하고 연말에 여섯 번 공연해서 20번을 채울 예정이다"라고 부지런한 공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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