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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돈 많다" 데프콘, 류승범 닮은꼴' 미스터 박 취미에 깜짝[★밤TV]

  • 정은채 기자
  • 2024-07-26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이 미스터 박의 재력을 예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입성한 일곱 명의 솔로남녀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 민박'에 입성한 미스터 박은 개성 강한 비주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발과 뿔테안경 스타일링에 MC 조현아는 "류승범 느낌 있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모델 핏을 뽐내는 피지컬 위로 무심하게 걸친 밀리터리 백팩은 다른 남성 출연진들을 경계케 하기 충분했다. 남성 출연진들은 미스터 박을 향해 "진짜 잘생겼다. 심지어 키도 크다. 목소리도 좋다"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박은 "저 같은 경우 운동을 많이 한다.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추위를 너무 싫어해서 겨울 스포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한다. 캠핑, 프리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웨이크 보드, 철인 3종 경기, 마라톤까지. 올봄에 했던 마라톤에서 풀코스 마라톤 10회차 완주했다"라고 밝히며 '취미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데프콘 "이 사람 돈 많다. 나보다 더 많다. 시간이 많아야 가능한 취미들"이라며 미스터 박의 재력을 확신했다.

한편, 첫인상 선택에서 미스터 박은 현숙을 선택하며 현숙과 짧은 담소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 박의 차분한 목소리와 진중한 질문에 데프콘은 미스터 박의 직업을 정신과 의사로 추측하기도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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