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아이튠즈(iTunes) 106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난해 11월 정국이 발매한 솔로 앨범 'GOLDEN'은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스위스(Switzerland)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상 처음으로 스위스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GOLDEN'은 발매 이후 총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최정상 음반 파워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GOLDEN'은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약 8시간 만에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7일 만에 90개국 정상을 점령했다.

또 전 세계 8개 최대 음원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독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퍼펙트 올킬'했다.

이와 함께 'GOLDEN'은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4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러피안(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7일 이상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GOLDEN'은 100개 이상의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노래 3곡(Seven, 3D, Standing Next to You)을 지닌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가수 앨범이라는 역대급 신기록도 달성한 바 있다.

'GOLDEN'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4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8주 동안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