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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김재원PD "출연진 섭외? 프리지아·덱스 이을 스타 커플 탄생 예측"

  • 여의도=허지형 기자
  • 2024-07-26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솔로지옥' 김재원 PD는 내년에 시즌4를 선보인다. 이날 그는 "글로벌에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국내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매력적인 출연자를 뽑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3은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차지, 31개국 TOP10 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시즌4는 어떤 열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김 PD는 "시즌1에는 프리지아, 시즌2 덱스, 시즌3 이관희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한 커플이 화제가 될 거 같다. 최종 선택까지 봤을 때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을 거다. 스타 커플의 탄생을 예측하고 있다.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인 룰을 도입하려고 했다. 뻔하지 않은 전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자들 역시 뻔하지 않게 따라왔다. 아는 맛에 신선한 맛이 추가됐다"고 귀띔했다.

이어 출연자 섭외 과정에 대해 "솔직히 비주얼을 많이 본다. 인스타그램으로 봤던 얼굴과 실제 봤을 때 일치하는 분들이 출연하게 되는 거 같다. 시즌3까지 하다 보니까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해와서 직접 길거리로 나갔다. 번호를 얻다가 거절당하기도 했다. 특히 작가 팀과 PD팀과 섭외가 겹친 사람도 있었다. 그분이 최종 출연을 결정짓기도 했는데, 길거리로 나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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