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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얼마나 벌었길래? "19살 때부터 자산관리사 고용"[집대성]

  • 정은채 기자
  • 2024-07-26
'집대성' 그룹 빅뱅의 대성이 돈 관리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18년 차 선배 대성 위너에게 무.릎.꿇.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G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그룹 위너의 승훈과 진우가 대성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대성은 위너 멤버들의 평소 소비 스타일에 대해 물으며 "(그동안 돈을) 많이 모아놨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승훈은 "저희는 막 그렇게 사치하는 스타일 아니다. 그런데 (송)민호는 좀 한다"라고 답했다. "어디에 가장 많이 돈을 쓰냐"라는 물음에 진우는 배달이라 답했고, 승훈은 가족이라 답했다.

이를 들은 대성은 "나는 자산관리사 형님을 19살 때부터 만났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우리 멤버 형들도 이름을 듣고 했다"라며 빅뱅 활동을 하며 번 수익을 계획 있게 저축 중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군대를 가기 전에는 플랜을 짜놓고 10년간 착실히 모았다. 우리가 군대 있는 동안 우리가 집의 가장이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승훈이 "데뷔 전에는 우리가 어느 높이까지 갈 줄 모르는데도 목표치가 있었던 거냐"라고 묻자 대성은 "금액적인 목표치가 있었던 건 아니고, 무언가를 하자는 목표가 있었다"라며 "군대 가면 부모님에게 용돈을 줘야 하는데 그거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가자는 플랜을 짜놓고 10년을 꾸준히 모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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