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대학교 동기인 배우 박정민, 변요한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인연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게스트로 영화 '리볼버' 주역 전도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예종 출신 임지연은 "09학번 동기로 박정민, 변요한이 있다"라며 "요한이 오빠는 기억이 많다. 같은 반이기도 했고 꽤 연기 장면을 많이 맞춰봤다. 그때도 워낙 연기도 잘하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이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에 대해서는 "진짜 똑똑하고 글 잘 쓰고, 그때도 저희끼리 하는 연극 연출도 하고 그랬다. 열정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대학교 때 생활을 열심히 안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훈련들이나 같이 만들었던 작업들이 너무 도움도 많이 되고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안 했나 싶다"라며 "그때 되게 자유로웠다. 자유로움이 곧 연기라고 생각했다. 한예종 연극원이니까 자유로워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틀에 박혀서 신을 준비하는 거를 어린 나이에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유롭게 경험해야 되는 줄 알았다. 정민, 요한 오빠처럼 열심히 할 걸 그랬다. 그분들은 진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인연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게스트로 영화 '리볼버' 주역 전도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예종 출신 임지연은 "09학번 동기로 박정민, 변요한이 있다"라며 "요한이 오빠는 기억이 많다. 같은 반이기도 했고 꽤 연기 장면을 많이 맞춰봤다. 그때도 워낙 연기도 잘하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이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에 대해서는 "진짜 똑똑하고 글 잘 쓰고, 그때도 저희끼리 하는 연극 연출도 하고 그랬다. 열정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대학교 때 생활을 열심히 안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훈련들이나 같이 만들었던 작업들이 너무 도움도 많이 되고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안 했나 싶다"라며 "그때 되게 자유로웠다. 자유로움이 곧 연기라고 생각했다. 한예종 연극원이니까 자유로워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틀에 박혀서 신을 준비하는 거를 어린 나이에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유롭게 경험해야 되는 줄 알았다. 정민, 요한 오빠처럼 열심히 할 걸 그랬다. 그분들은 진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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