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작은 매니지먼트 회사를 오픈한다. 현재까지 직원 한 명 없이 모든 준비를 해온, 그리고 이후 아티스트를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을 리드할 Co-Founder (공동설립자)이자 이 회사의 대표는 니키 리이다"라고 밝히며 니키 리의 계정을 태그 했다.
또한 여 대표는 "신예 싱어송라이터와 첫 계약을 했고 결이 맞고 연이 닿는 아티스트를 소수 더 모실 계획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을 돕되 국외에 좀 더 무게를 둘 것 같다. 그런 일을 잘하는 사람/회사가 국내에 드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에 니키 리 역시 '좋아요'를 누르며 새로운 출발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니키 리는 "태오는 놀고먹는 걸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하지 말라고 했다. '힘들어도 너의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 치마폭에 꼭꼭 싸맬 거라고 했다. 소년미가 매력인데 그걸 잃어버리면 어필이 되겠냐고 했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니키 리는 2004년 '뉴욕 타임즈' 선정 '올해의 작가'로 이름을 올렸던 유명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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