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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흔들던 씨스타, 서머퀸의 강렬한 유혹 '터치 마이 바디' [최혜진의 라떼]

  • 최혜진 기자
  • 2024-07-28
걸 그룹 씨스타는 역시나 서머퀸이었다. 10년 전, 건강미의 대명사 씨스타가 시원한 서머송으로 무더위를 잊게 했다.

지난 2014년 7월 21일 씨스타의 미니 2집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가 발매됐다.

'터치 마이 바디'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여름이라는 계절감을 살려 더욱 흥을 돋우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특히 엉덩이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는 큰 사랑을 받았다. 건강한 몸매를 지닌 씨스타 멤버들은 힙을 흔들고 튕기는 안무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서머송답게 여름날의 정취가 담긴 가사도 곡의 흥행 요인이었다. '푸른 하늘보다 높이', 뜨거운 태양 아래 너와 나' 등은 무더우면서도 청량한 계절감을 느끼게 했다.

또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색소폰으로 채워진 훅 멜로디 등 중독성 있는 '터치 마이 바디'는 여름을 대표하는 서머송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씨스타 무대마저 완벽했다. 씨스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터치 마이 바디'는 씨스타의 진가를 입증한 곡이다. 네 사람이 보여준 서머송은 역시나 당대 큰 인기를 받으며 씨스타는 서머퀸으로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게 됐다.

해당 곡은 음원 공개 직후 여러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2014년 7월 4주차(21일~27일) 멜론 종합 주간차트 1위에도 오르는 등 무더운 여름 내내 사랑받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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