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시구에 참여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강예원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이번 시구 행사에 참여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현장에서 전할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 있는 야구팬들과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강예원은 "기아 타이거즈 시구에 초청받아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지인들 중 기아 팬이 많아 만날 때마다 다들 제가 시구를 하면 좋겠다고 자주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마침 구 행사에 초대해주신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재 1위인 기아 타이거즈가 이 기세를 이어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시구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고스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언니들의 슬램덩크2' 등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